작성자 | 김현경 | 등록일 | 2024-03-15 | 조회 | 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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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작 2주 되었는데,
아이들이 대충 눈치로 말을 알아듣는 것도 신기하고,
저도 공부를 여가로 하니 영어 공부가 즐겁습니다.
세부 시티랑 멀어서 혹시 그게 불편할까 걱정했는데,
평일에는 아이들 수업이 5시 반에 끝나니 나갈일이 없고
인근에 있는 sm몰까지 매일 셔틀버스를 운행해주셔서
그 안에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 너무 편해요.
또 어학원 1분거리 가이사노몰은 완전 현지인을 위한 마트라 가격이 저렴한 것도 좋구요.
방에서 인터넷이 안되어 아이들 영상 보는 걸 자동으로 자제할 수 있고,
원한다면 마당에서 정원을 바라보며 업무를 볼 수 있으니 그 또한 좋습니다.
넘 만족스러워서 개인 블로그에도 후기 썼어요~
영어 수업 자체도
선생님들이 다 경력 있는 분들이라 만족스러워요.
수업 후기는 좀 더 지내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